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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수상작

The World Embedded software Contest 2024

[2008년] 장려상 - 지키미

분류명
정부 시상
훈격
KESIC회장상
- 팀명 : L.A.B
- 소속 : 인천대학교
- 참가부문 : 보드 지원
- 개요
도시가 팽창하면서 사람들은 점점 더 많은 도로를 건설한다. 거미줄처럼 촘촘하게 뻗은 도로는 인간의 이동과 물류 유통에 큰 도움을 주지만, 커다란 딜레마도 안기고 있다. 야생동물이 차에 치여 죽는 ‘로드킬(road-kill)’이 바로 그것. 요즘 1시간 정도 차를 몰고 국도나 지방도로를 달리다 보면 곳곳에
서 차에 희생된 야생동물들의 시체를 보게 된다. 한국도로공사의 집계에 따르면 1998년 로드킬 조사가 처음 시행된 이후 올 6월까지 전국 23개 고속도로(총연장 2778km)에서 6388마리의 야생동물이 희생됐다. 이는 월 평균 71마리, 하루 평균 2.4마리의 야생동물이 희생당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그러나 실제 로드킬 규모는 한국도로공사의 통계보다 훨씬 크다. 서울대 환경계획연구소는 ‘2004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지리산권 도로 123km를 조사한 결과 1년 동안 3000마리의 동물이 로드킬 됐다’고 밝혔다. 종류도 너구리, 고라니, 삵, 하늘다람쥐, 무산쇠족제비 등의 천연기념물부터 양서류,
파충류, 조류까지 참으로 다양했다.
교통사고 보호 차원에서도 이런 사고를 줄여야하겠지만 야생동물들의 희생을 막기 위해서도 사고를 막아야 한다. 따라서, ‘지키미’를 고속도로에 설치를 하여서, 실시간으로 감시를 하고 있다가, 어떤 동물이 도로 안으로 들어오려고 하는 모습이 보이면, 어떤 서비스를 통하여 지금 어떤 동물이 도로 안으로 들어오려고 한다고 알려주게 , 된다. 우리는 현재 로드 킬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를 좀 해결 하고자 이번 작품을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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